화장품

:: 감상 2008/10/02 01:46

 

지난 추석 연휴(를 포함한 휴가)때 제주도 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샀다. 항상 제주도 갈 즈음이면 기초 화장품들이 떨어질 때가 되어서...

 

올 설에 갔을 땐 샤넬에서 Hydramax Nanolotion과 Serum 을 사서 쭉 쓰고 있었다. 한참 피부에 윤기가 흐르나 싶더니, 지난 늦여름부터 갑자기 피부가 상하기 시작. 이건 화장품을 대충 바른 내게도 잘못이 있긴 하지만; 환경상의 문제가 좀 컸던 것 같다.

 

엄마가 기초 화장품은 스킨/로션이 따로 나오는 제품이 더 낫다 하셔서, 면세점에서 찾아봤는데 샤넬에선 분리형 제품이 없어서 디올 매장으로 가봤다. 이쪽은 여러 종류로 나오고 있더군.

 

건성 피부라 한참을 들여다보다가, 결국 디올에서 나온 HydrAction Lotion2와 Emulsion을 질렀다. 두 개 합쳐서 근 9만원 돈. (8만 얼마였는데... -_-;) 거기에 샤넬 매장에서 Hydramzx Active 크림. 두 종류 있었는데, 덜 매트한 쪽으로. (그래도 매트한 느낌은 있구나;)

 

내내 묵혀놓고 있다가 오늘 덜덜 떨며 개봉. 지를 땐 과감하지만 사용하려 하면 소심해지니-_-;

 

여튼, 사용 결과는... 아직 모른다. 느낌은... 간만에 얼굴에 이것저것 많이 발라서 그런지 가면 쓴 느낌이다. 향이 거의 없는게 좋네. :) 일단은 맨질맨질한 느낌이 나니 꾸준히 써봐야지.

 

면세점에서 지르는 (소위) 명품 화장품에 맛 들이면 좋을텐데. -_-;; 근데 왜 다들 명품 찾는지 알만하달까. 금방 피부 좋아지는걸 보면 말이다. T_T

 

* 사진 올리고 싶은데 삼식이는 아저씨네 마실갔고, 구글에선 해당 제품이 예쁘게 나온 이미지가 없네 -_-a 덕분에 이게 감상 폴더로 가야 할 지 일상 폴더로 가야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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