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구룡공원 이야기.
◆ 다음 일정과 현재 위치 파악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지도와 안내책자를 살펴보았다. 일단 짐이 있으니 숙소로 돌아가기로 함.
◆ 구룡공원에는 미로 정원도 있고, 새도 여러 종류가 산다고 한다. 의외로 사람을 겁내지 않음. 조형물이 있는 공터도 있다.
◆ 지켜보고 있어...
◆ 공원 한가운데로 터벅터벅 걸어가더니 기체조를 시작한 아저씨.
◆ 나 이리 큰 대나무 처음 봄. ㄷㄷ
◆ 공원을 뒤로하고 나왔다. 계단이 있어 가로질러 짐(캐리어)을 들고 이동하는 것은 무리일 듯 하다. 공원의 규모가 대륙의 규모인 터라, 분명 다른 길이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확인은 못 했다. 내가 본 공원이 절반도 안 되는 부분이라니까.
◆ 경찰들이 길에 삼삼오오 모여 있기도 하다. 지나가던 관광객들이 쉽게 길을 묻기도 한다. 홍콩은 거리가 깨끗하고 사람들이 규칙을 잘 지키는 편.
◆ 너츠포드 테라스 쪽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호텔이 있는 쪽과는 반대편 길 끝인 셈. 이곳의 계단을 너츠포드 스텝이라 한다. 이정표도 너츠포드 스텝이라고 따로 되어 있음. 이쪽이 침사추이 역과 가깝다. 계단 옆으로 미라마 쇼핑센터라는 건물이 연결되어 있고, 계단 너머로 너츠포드 테라스의 식당거리가 나온다.
◆ 너츠포드 테라스의 음식점들은 오후부터 영업을 한다. 특히 저녁 영업이 대목인 듯, 저녁이 되니 하나둘씩 조명이 켜진다. 일대에 모여앉은 사람들이 축구 경기를 보느라 소란하기도 했다.
◆ 뭔가 제대로 먹어봐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선택한 음식점.
◆ 가게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 2인 코스 요리를 할인하기에 주문했는데, 전반적으로 음식이 거의 다 짠 편이었다. 차 주문을 하면 차 요금도 따로 붙는다. 양은... 둘이 먹긴 확실히 많다. 다음은 먹은 순서대로 나왔던 음식들. 코스 주문을 하면 저 메뉴가 모두 나온다. 테이블에 놓인 메뉴표에는 각 메뉴의 이름이 적혀있고, 음식이 나오면 서버가 해당 음식을 체크하고 간다.
◆ 음식이 전반적으로 짰다...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홍콩이 지리적으로 제주보다 남쪽에 있다. 남쪽 지방(더운 지방)의 음식에 소금을 많이 쓰는 경향을 생각해보면 납득이 가기도 한다. 그러나 짠건 짠거다...
◆ 다 먹고 나와서 너츠포드 테라스의 어느 가게.
▶ 2010. 06. 18 오후.
아침에 일어나 씻고 다시금 외출. 침사초이 역을 기준삼아 하카후에서 딤섬으로 아점을 먹었다. 메뉴가 나오는 것이 좀 느린 편. 그러나 이건 정녕 현지의 딤섬이구나! 싶었음 T^T 맛있다.
스타페리 선착장까지 도보 이동. 지도상에선 도보 10분이라더니 그보단 더 걸리는 듯. 지도가 좀 어렵다. 선착장에서 사진 좀 찍고 하버시티 몰에서 쇼핑. 구두를 건졌다! 발에 맞는 사이즈가 있어! 편해! 하나님! ㄳㄳ. 그렇게 돌고 스타벅스 찾아 삼만리. 별다방이 이렇게 희귀할 줄이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