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고양이인 줄 알고 데려온 초선이가 사실은 알람시계였다 파문. 오늘은 여섯시 반 부터 나를 깨웠음. 평일에도 그렇게 안 일어나는데. -_- 어쩐지 어제 많이 자더라...
▣ 일어나자마자 우다다+오뎅꼬치 공격+침대 공격+클리프 행잉-_-을 하더니 밥 먹는 사이 옆에서 뻗어 자는 중.
▣ 다 좋은데, 꼭 사람 있어야 나와서 놀고 사람 옆에서 편하게 잔다... 아침에 깼더니 옆구리에 찰싹 붙어 있어 깜놀했다고.
▣ 제주도 가는 보름간은 길님네 집으로 탁묘 할 예정... 약 먹이는 것만 잘 하면 될 듯.
▣ 슬슬 까불면서 손을 물거나 발톱을 낸 앞발로 치는 경우가 있어, 그 때 마다 혼내는 중. 그래도 금방 알아듣는다. 아침에 두 번 혼나더니 흥분해서 덤비다가도 아차 하고는 벌렸던 입을 다물고 눈치를 본다. 그럴 때 이뻐해주니 또 신나서 우다다.
▣ 놀이는 자고 일어날 때 마다 한 시간 정도인 듯. 낮에 두 번, 밤에 (자기 전) 한 번. 밤에 놀아주는 것은 순전히 숙면을 위해서다.
▣ 근데 발 아래에서 이러고 자면 내가 발을 계속 들고 있어야 하잖니...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