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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맥그리거는 작가 역할이 참 잘 어울립니다. 왜인진 모르지만 이야기꾼이란 이미지가 딱 이런 느낌이다 싶습니다. 영화가 스릴러임에도 불구하고 이완이 연기하는 작가는 물랑루즈와 빅 피쉬의 그것이 생각납니다. 이완도 좀 더 노력해야겠어요. (...)
음모론이 있고, 그에 대한 심증이 있고, 대부분의 스릴러가 그러하듯 반전이 있습니다만... 한 편으로는 썩 놀랍진 않은 반전입니다.
영화가 긴 반면, 이완 맥그리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다보니 제한적인 정보 속에서 스토리를 이야기 하는 터라 조금 산만합니다. 영화 몰입도가 떨어지는건 아닌데 (화면 한가득 이완 맥그리거인데 몰입 안 할 수 없지) 무언가 모르게 좀... 정신사나운 면도 있어요. 서두가 너무 길었다는 느낌? 조금 그렇습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그냥 찬조출연이란 느낌.
이완 맥그리거 엉덩이 예쁩니다. 흠. *-_-*
여담. 이완 맥그리거도, 피어스 브로스넌도 극중 영국인 캐릭터를 연기합니다만... 아, 이 미국인이 영국발음 흉내내는 발음 어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