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제목을 걸어놓으면 분명 사랑하는 나의 S.는 "나빠지는 느낌" 으로 읽어줄거라 믿으며... -_-
감기 탓에 화장실을 드나들며 코를 푸는데, 가끔은 이러다가 뇌가 코를 통해 쑤욱 나와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건 코를 풀 때 마다 하는 생각이긴 하다)
아마 어릴 적에 이집트에 대한 만화를 보면서 미이라 만드는 방법에서 "집게를 코로 집어넣어 뇌를 꺼내고 버린다, 당시 이집트 인들은 사고와 감정의 원천이 심장이라 믿었기 때문에 뇌는 쓸모 없는 장기라고 생각하였다" 는 구절이 트라우마로 박힌 모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