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이 2 보다 큰 자연수일 때, 방정식
xn + yn = zn
을 만족하는 양의 정수 x, y, z 는 존재하지 않는다.
xn + yn = zn
을 만족하는 양의 정수 x, y, z 는 존재하지 않는다.
1994 년, 350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증명 된 페르마의 정리. 17세기 프랑스의 수학자 피에르 드 페르마가 정리해놓고는, 그 증명을 낙서장/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책의 여백 등에 적어놓고는 "이거 증명해봐라 :P 증명하면 너 킹왕짱ㅋ" 이라고 훌렁 수수께끼를 던지고 죽어버리는 바람에 -_- 뭇 수학자들의 큰 과제가 되었던 증명이다.
이것을 응용한 퀴즈가 있어서 뜨악했다.
퀴즈의 내용은 매우 단순했다.
<내용>
동전이 담긴 자루가 10개 있다. 이 자루 중 두 개 이상은 가짜 동전이 들어있다. 진짜 동전은 한 개당 10g 인데, 가짜 동전은 한 개당 9g 이다. 저울을 한 번만 이용하여 가짜 동전을 가려내는 방법은 무엇인가?
사실 위의 수수께끼는, 자루 한 개가 가짜 동전을 품고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리고 자루 한 개에만 가짜 동전이 들어있을 경우 이 수수께끼는 꽤 단순한 방법으로 풀린다. 그러나 자루가 두 개 이상인 경우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응용해야 하는 것이다.
야... 싸우자...
정리를 응용해서 수수께끼를 만든 사람도 그렇고, 저 페르마의 정리를 증명해내려고 매달린 수 많은 수학자들, 그리고 그들의 오류를 짚어낸 수학자들, 종래에는 증명했다가 오류를 발견하고 철회, 그 후 재증명 성공한 수학자 까지... 생각해보면 세상에 참괴물 천재 많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읽은 "수학책" 중 하나였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사이먼 싱 저, 영림카디널, 초판본 - 표지가 매우 구린 노란색이었는데, 후에 양장으로 재판). 수학책이라기보단 역사서 같았지만. 사실 수학의 역사를 이야기 하고 있는 바도 있기 때문에, 둘 다 틀린 말은 아닌 듯 하다.
물론 그 내용을 100% 이해하진 못한다. 솔직히, 인터넷에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검색하다가 본 "중딩이 이걸 알고 있어서 특목고 면접때 쏼라쏼라 이야기 했어요" 등등의 에피소드는... 하. 물론 어린 대뇌는 정보를 더 깔끔하게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긴 하지만 ^^; 그 증명에 대해 암기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내가 모르기 때문에 하는 질투-_-따위가 아니다!) 결국 누군가 정말 전문적인 이야기로 들어가 그 증명에 대해 오류를 짚거나, 몇 가지 부가 설명을 시작하면 중딩따위, 훗, 중딩일 뿐... 이란 느낌이랄까.
그래, 수학은 어렵다.
글쎄. 동시에 내가 어느 순간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았다면, 나는 과연 페르마의 정리를 좀 더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다.
물론 그 전에 피타고라스의 정리부터 기억해봐야겠다. 피타고라스 하면 이젠 비타민과 콜라밖에 떠오르지 않아...
이것을 응용한 퀴즈가 있어서 뜨악했다.
퀴즈의 내용은 매우 단순했다.
<내용>
동전이 담긴 자루가 10개 있다. 이 자루 중 두 개 이상은 가짜 동전이 들어있다. 진짜 동전은 한 개당 10g 인데, 가짜 동전은 한 개당 9g 이다. 저울을 한 번만 이용하여 가짜 동전을 가려내는 방법은 무엇인가?
사실 위의 수수께끼는, 자루 한 개가 가짜 동전을 품고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리고 자루 한 개에만 가짜 동전이 들어있을 경우 이 수수께끼는 꽤 단순한 방법으로 풀린다. 그러나 자루가 두 개 이상인 경우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응용해야 하는 것이다.
야... 싸우자...
정리를 응용해서 수수께끼를 만든 사람도 그렇고, 저 페르마의 정리를 증명해내려고 매달린 수 많은 수학자들, 그리고 그들의 오류를 짚어낸 수학자들, 종래에는 증명했다가 오류를 발견하고 철회, 그 후 재증명 성공한 수학자 까지... 생각해보면 세상에 참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읽은 "수학책" 중 하나였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사이먼 싱 저, 영림카디널, 초판본 - 표지가 매우 구린 노란색이었는데, 후에 양장으로 재판). 수학책이라기보단 역사서 같았지만. 사실 수학의 역사를 이야기 하고 있는 바도 있기 때문에, 둘 다 틀린 말은 아닌 듯 하다.
물론 그 내용을 100% 이해하진 못한다. 솔직히, 인터넷에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검색하다가 본 "중딩이 이걸 알고 있어서 특목고 면접때 쏼라쏼라 이야기 했어요" 등등의 에피소드는... 하. 물론 어린 대뇌는 정보를 더 깔끔하게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긴 하지만 ^^; 그 증명에 대해 암기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내가 모르기 때문에 하는 질투-_-따위가 아니다!) 결국 누군가 정말 전문적인 이야기로 들어가 그 증명에 대해 오류를 짚거나, 몇 가지 부가 설명을 시작하면 중딩따위, 훗, 중딩일 뿐... 이란 느낌이랄까.
그래, 수학은 어렵다.
글쎄. 동시에 내가 어느 순간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았다면, 나는 과연 페르마의 정리를 좀 더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다.
물론 그 전에 피타고라스의 정리부터 기억해봐야겠다. 피타고라스 하면 이젠 비타민과 콜라밖에 떠오르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