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란 나라는 가끔 미스테리 할 때가 있다. 만화/영화/소설(까진 모르겠고)의 소재가 참 다양하다는 부분에서 특히.
무서운 이야기라고 들어서 봤는데, 무섭긴 무섭다. 사실 사채꾼들의 논리까진 별로 확대해서 이해해주고 싶은 생각은 없고... 아마 작가도 그 부분은 감안 하는 듯, 초반이 지나서는 사채꾼의 이야기 보다는 그 사채를 쓰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다.
젊은 여자는 어떻게든 돈을 받아낼 수 있다는 이야기에 정말로 덜덜;
사정이야 어떻든, 사채까지 끌어다 써야 할 정도로 내몰린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그러한 환경을 스스로 만든 부분도 없진 않은 듯. 어쨌든 사채 쓰는 것을 미화할 수는 없으니까 그런 연출인 것인지는 모르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