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을 하다보면 정말로 교수님이 왜 교수님인지 알 것 같은 상황에 노출될 때가 있다. 오늘도 그랬다.

 

PMR이 낮아서 자꾸 negative 판정을 내릴 수 밖에 없는 유전자들, 사실 거의 정리하던 찰나, 어제 강쌤과 PMR을 계산할 때 사용하는 ACTB의 값과 실험하는 유전자의 값을 보정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고, 오늘 미팅 시간에 그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듣고 계시던 오선생님께선 그 원인이 무엇일 것이다, 라는 가설을 제시하시고 그것을 확인하는 실험을 할 필요가 있다는 부분을 짚어주셨다. 생각해보니 그렇다! 심지어 control 에서도 100 에서 동떨어진 수치가 (심지어 50) 나오는 것을 보고 control 이니까, 하고 넘어갔던 부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고로 실험은 11월에도 계속 된다. 쭈욱~!